박보검♥️수지, 작품서 만나 '연인' 되더니 '커플룩' 포착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연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앞서 수지와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으로 캐스팅돼
대중의 기대감을 높였다.
9일 열린 '원더랜드' 제작발표회에서
박보검은 "수지 배우와 첫 연기 호흡이었다.
정인 역에 수지 씨가 정말 잘 어울렸고
호흡도 잘 맞아서 서사를 잘
그려나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수지 역시 극 중 본인과 박보검을 두고 '친구 같은 편안한 연인'이라고 설명하며 "박보검 배우와 친해진 뒤에 촬영해서 영화 속에서도 관계가 잘 드러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듀엣곡' 장면을 꼽았는데, 박보검은 "듀엣곡 장면은 촬영 전날 만들어진 것"이라며 "숙소에서 만나서 가사를 작성하고 다음 날 수지랑 외워서 불렀다"라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남색 재킷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한 '커플룩' 패션을 선보이며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수지와 박보검은 백상예술대상의 MC로 매년 함께해오며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으로 인해 더욱 친해졌다고 전했으며, 지난해 수지는 박보검의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관람한 후 "진짜 멋지다"라는 글을 SNS에 업로드한 바 있다.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공지능을 다룬 소재와 탕웨이, 최우식, 박보검, 정유미, 수지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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