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씬과 예능을 오가는 만능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쿤스트’는 독일어로 예술. 그래서 이름 뜻은 “코드명: 예술”로 알려졌죠.
데뷔는 2013년 싱글 ‘Lemonade’.
리짓군즈 크루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쇼 미 더 머니'로 얼굴을 알린 그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종종 만나볼 수 있는데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멤버로 합류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죠.

최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동생 결혼을 앞둔 하루가 공개됐습니다.
코드 쿤스트는 이 날 방송에서 "동생이 다음 주에 결혼한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결혼 전 둘만의 시간을 보낸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과거 사진을 보고 함께 웃고 떠들기도 하고, 동네 단골집에서 밥을 먹기도 했죠.

스튜디오에서 "동생 결혼식 때 울었냐"는 질문을 받은 코드 쿤스트.
그는 "흐르진 않고 찼다"라며 웃음을 보였죠.
"쌓아둔 추억들이 잡을 수 없는, 진짜 추억이 되어버린 느낌"이라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코드 쿤스트 동생의 직업은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소개됐습니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방송 노출 뒤에는 많은 연락을 받았다는데요.
"그중 연애 프로그램 출연 제의도 있었다"고 밝혀 모두가 놀라기도 했죠.

동생의 결혼을 위한 형의 선물은 ‘구두 맞춤’.
예복, 사복 모두에 신을 디자인을 골라줬습니다.
평온하고 무던해 보이는 동생의 표정에 박나래가 "동생 기분 좋은 건 맞냐"라고 묻기도 했는데요.
코드 쿤스트가 "엄청 신난 상태다. 동생이 침착함의 끝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죠.

코드 쿤스트는 “어렸을 때부터 동생을 정말 아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엔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보인다며 담담히 덧붙였고요.
그래서 멋있어 보인다는 고백도 이어졌습니다.

무대 위의 프로듀서가 가족 앞에선 형으로 선 하루.
차가워 보이는 힙합 씬에서의 그가 가족 앞에서 부드러워지는 걸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코드 쿤스트도, 그의 동생도 행복한 앞날을 이어가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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