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추월 기회 살리기 위해서 필요한 '클린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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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상대로 시원한 승리를 거뒀지만, 실점이 이어지고 있는 부분은 상당히 아쉽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2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서 이을용 감독의 경남FC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10승 4무 3패 승점 34점으로 리그 2위에, 경남은 5승 2무 10패 승점 17점 리그 10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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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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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수원삼성 |
| ⓒ 한국프로축구연맹 |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2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서 이을용 감독의 경남FC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10승 4무 3패 승점 34점으로 리그 2위에, 경남은 5승 2무 10패 승점 17점 리그 10위로 추락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이에서 수원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됐고, 경기 흐름도 예측대로 흘러갔다. 수원은 최근 흐름이 좋은 김지현이 전반 13분 이기제의 코너킥을 받아 머리로 선제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경남의 공세를 적절하게 방어한 수원은 후반 10분 우측에서 세라핌이 크로스를 통해 김형진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 36분에는 일류첸코가 쐐기 골을 기록했다.
반면, 경남은 이렇다 할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90분간 유효 슈팅 3개에 그쳤고, 후반 14분 수원 황석호의 자책골에 만족해야만 했다.
'6G 연속 실점' 수원의 치명적인 단점
직전 라운드에서 1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필승을 다짐했지만, 끝내 벽을 넘지 못했다. 인천의 거센 역습에 시종일관 흔들리는 모습이 연출됐고 박승호에 멀티 실점을 헌납하며, 2-1로 패배했다. 그렇게 인천전을 끝으로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이 종료된 가운데 다시 선두 추격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은 그 목표를 이뤄냈다.
여름이 오면 강해진다고 자부했던 세라핌은 팀의 두 번째 골과 일류첸코의 득점을 간접적으로 도왔고, 이어 이번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로 꽃을 다시 피우고 있는 김지현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압도적인 상승세를 자랑했다. 이처럼 수원은 리그 최다 득점 1위 팀(36골) 답게 직전 패배의 아픔을 훌훌 털었지만, 아쉬운 장면이 또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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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삼성 변성환 감독 |
| ⓒ 한국프로축구연맹 |
결국 이런 치명적인 단점은 경남과의 맞대결에서도 나왔다. 수원은 이건희, 레오, 황석호, 이기제의 포백과 함께 3선에는 홍원진, 이민혁을 두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계속해서 흔들리는 장면이 연출됐고, 결국 후반 15분 프리킥 상황에서 자책골이 나왔다.
2시즌 연속 승격에 도전하고 있는 수원. 압도적인 공격을 통해 상대를 지배하는 것도, 물론 긍정적이지만, 이제 로빈 2라운드를 돌고 있는 가운데 골망이 흔들리고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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