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의 기회가 인생을 바꿨다. 대학생 시절, 선배의 권유로 '대학내일' 잡지 모델에 지원했던 고윤정.
그 한 번의 표지 촬영이 수많은 캐스팅 제안을 몰고 왔고, 결국 연예계 데뷔로 이어졌다.

당시 여러 소속사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지만, 지금 소속사 대표의 설득 끝에 연예인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 얼굴로 연예인 안 하면 누가 하겠냐"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풋풋했던 대학생 시절
고윤정은 대학 시절 핑크 니트와 오버핏 맨투맨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아기 토끼 같은 풋풋함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드라마 '로스쿨' 촬영 당시에는 약간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일반인 기준으로는 여전히 날씬하고 사랑스러웠다.

이후 '무빙'에서는 다시 청순미를 폭발시키며 '얼굴 천재' 수식어를 굳혔다.

최근 공항에서도 빛난 원탑 미모
올해 1월, 인천공항에 등장한 고윤정은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과 와이드 블랙 팬츠로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이트 크로스백을 매치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딱 한 번의 기회, 그리고 지금"
딱 한 번의 표지 모델 경험이 만든 오늘의 고윤정. 한결같이 빛나는 얼굴과 차곡차곡 쌓아 올린 커리어는, 그녀가 단순한 미모를 넘어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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