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뜨는 '통대창'.. 의·약사는 안먹는다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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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막창·대창은 영양이 맛에 미치지 못하는 식품이다.
소의 큰 창자인 대창엔 소·돼지의 소장인 곱창보다 내장 지방이 많이 붙어있기 때문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의하면 익히지 않은 소 대창 100g은 ▲수분 77.2g ▲단백질 9.3g ▲지방 13g으로 구성된다.
세균성 소화가 일부 이뤄지긴 하지만 음식물에 남아있는 수분을 흡수하는 게 대창의 주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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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의 지방은 대부분 동물성 포화지방이다.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포화지방 하루 섭취 기준치는 15g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의하면 익히지 않은 소 대창 100g은 ▲수분 77.2g ▲단백질 9.3g ▲지방 13g으로 구성된다. 대창 1인분이 보통 200g 내외이므로 먹다 보면 포화지방 하루 섭취 기준치를 훌쩍 넘기기 쉽다.
섭취량 중 포화지방산이 1% 증가할 때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의 혈액 속 농도가 2% 상승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포화지방산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이상지질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정량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창을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먹을 땐 원재료 위생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소와 같은 반추동물의 대장은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들이 지나가는 마지막 통로다. 세균성 소화가 일부 이뤄지긴 하지만 음식물에 남아있는 수분을 흡수하는 게 대창의 주기능이다. 한마디로 수분이 덜 빠진 배설물이 지나가는 통로가 대창이란 것이다. 남아 있는 배설물이 없게 하려면 조리 전에 꼼꼼히 씻어야 한다.
횡성군에서 배포한 ‘횡성 한우 부산물을 활용한 보양식&일상식 레시피 10’에선 신선한 대창을 쌀뜨물에 5~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지방 조직과 기름기를 제거한 후,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서 세게 비벼 씻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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