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세 번째 총기 위협…"유세장 인근서 총기소지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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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인근에서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기 관련 위협을 받은 건 세 번째다.
AP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경찰은 12일 오후 5시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49세 남성 벰 밀러를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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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인근에서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기 관련 위협을 받은 건 세 번째다.
AP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경찰은 12일 오후 5시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49세 남성 벰 밀러를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검은색 SUV 차량에 타고 있었으며 차 안에서 산탄 총과 장전된 권총, 대용량 탄창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당국은 “밀러는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돼 인근 구치소에 구금됐다”며 “우리는 트럼프 전 대 통령에 대한 세 번째 암살 시도를 막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밀러의 암살 시도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밀러는 해당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그는 “이런 혐의는 완전히 헛소리”라며 “공화당 행사에 참석해달라는 초대장을 받고 행사장에 갔을 뿐이다. 모든 총기를 합법적으로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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