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진 축하받으며 전역 “기다려줘서 고마워”
김예슬 2024. 10. 17.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맏형 진의 축하를 받으며 전역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제이홉은 "충성" 인사와 함께 거수경례로 전역을 신고했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입을 뗀 제이홉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진에 이어 지난해 4월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맏형 진의 축하를 받으며 전역했다.
제이홉은 17일 오전 10시5분께 강원도 원주시 소재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 위병소를 나섰다. 밝은 미소와 함께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제이홉은 “충성” 인사와 함께 거수경례로 전역을 신고했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입을 뗀 제이홉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년 6개월 동안 임무를 수행하며 행군할 때마다 원주 시민분들이 장병들에게 인사하며 응원을 해주시더라”며 “이 뜨거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또 “1년 6개월 동안 나라를 지키기 위한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을 느꼈다”며 “기다려 주시고 큰 응원과 성원,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개 숙였다. 이어 그를 마중 나온 진과 포옹하며 전역의 기쁨을 나눴다.
제이홉은 진에 이어 지난해 4월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특급 전사 표창을 받아 조기진급키도 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 군필자가 됐다. 현역 복무 중인 알엠(RM), 뷔, 지민, 정국은 내년 6월 전역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도 같은 달 소집 해제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최선희 북 외무상 “핵 무기 강화 필요…러북 긴밀 관계”
- 국민연금 가입자 올 들어 40만명 급감…‘저출생·고령화’ 원인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