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1박에 얼마?

이영호 2024. 5. 28.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강대교 위에 조성된 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이 28일 공개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강대교 전망호텔인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스카이 스위트)에서 글로벌 홍보 이벤트를 열고 호텔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용산구 한강대교 상부에 있던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서울시가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 호텔 외에도 시민들이 한강 위에서 숙박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한강대교 위에 조성된 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이 28일 공개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강대교 전망호텔인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스카이 스위트)에서 글로벌 홍보 이벤트를 열고 호텔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용산구 한강대교 상부에 있던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서울시가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했다.

144.13㎡(약 44평) 규모에 침실, 거실, 욕실, 간이 주방을 갖췄으며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다.

침실 남서쪽에 큰 통창을 설치해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매력적인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거실은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해 디자인했고 천장은 유리로 마감해 도시 야경과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도록 꾸몄다.

정식 오픈은 7월 16일이며, 7월 1일부터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가능하다.

숙박 요금은 2개 전문 감정평가법인의 감정을 거쳐 최저 34만5천원부터 최고 50만원으로 산출됐다.

숙박비는 6월 서울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조례로 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 호텔 외에도 시민들이 한강 위에서 숙박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무대 주변에 4층·200실 규모의 수상 호텔을 조성하기로 했다.

잠실에는 선박이 머물 수 있는 '도심형 마리나'를 새로 지어 그 안에 50여대의 요트를 넣고 '선박 스테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