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는 누구?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이하 자유응답) 임영웅이 10.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수 아이유가 9.0%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방탄소년단(4.9%), 나훈아(4.0%), 뉴진스(3.5%), 장윤정(3.4%), 진성(2.7%), 영탁, 송가인(각 2.4%), 블랙핑크(2.2%) 순이었다.
아울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에는 김수현(드라마)과 최민식(영화)이 꼽혔다.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김수현은 6.4% 선호도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남궁민, 김지원(각 2.9%), 차은우, 김남주(각 2.7%), 최수종(2.5%), 송중기(2.3%), 최불암(2.2%), 고두심(2.0%), 김고은(1.8%)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한국갤럽 측은 "탤런트는 상위 10명 각각의 선호도 차이가 크지 않고 전체 합도 30%를 밑돌아, 다른 분야 대비 특정인으로 쏠림이 덜하다"며 "또한 다른 분야에 비해 조사 기간 직전 출연작 여부와 배역에 따른 영향이 비교적 큰 편"이라고 밝혔다.
영화배우에는 1000만명이 관람한 '파묘'의 주역 최민식(8.1%)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마동석(7.1%), 송강호(7.0%), 이병헌(4.7%), 정우성(4.2%), 이정재, 황정민(각 3.7%), 김혜수, 김고은(각 3.4%), 손석구(3.1%)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예능 방송인·코미디언은 유재석(35%)이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신동엽(8%), 강호동‘(7%), 박나래(4.3%), 이경규(4.1%), 장도연(3.1%), 이수근(3.0%), 탁재훈, 전현무(이상 2.3%), 김준호(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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