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곧 돌아온다… SNS로 복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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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결장 중인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복귀를 예고했다.
손흥민은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달 A매치 기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제3차 예선 제3·4차전을 치르는 한국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다가 합류가 불발됐다.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지난 10일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제3차 예선 제3차전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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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결장 중인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복귀를 예고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밤 자신의 SNS에 ‘Back soon’(곧 돌아간다)이라고 적었다. 이 글은 그가 운동복과 운동화를 착용한 채 잔디밭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그가 복귀를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의 공식전 7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지난달 말부터 뛰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럽 축구 연맹(UEFA) 유로파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장을 누비다 몸에 이상을 느끼고 주저앉은 바 있다.
손흥민은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이달 A매치 기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제3차 예선 제3·4차전을 치르는 한국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됐다가 합류가 불발됐다. 그 자리는 홍현석(마인츠)이 채웠다.
손흥민이 빠진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지난 10일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제3차 예선 제3차전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승점 7점으로 B조 선두를 달리며 오는 15일 오후 8시 경기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홈 제4차전에 나선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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