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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눈송이를 닮은 다이아몬드 하이주얼리

조회 2502025. 1. 2. 수정
CHAUMET – JOSEPHINE AIGRETTE NECKLACE

쇼메와 나폴레옹의 영원한 뮤즈이자, 프랑스 황실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인 조세핀 황후로부터 영감받아 탄생한 컬렉션. 화이트 골드에 아코야 양식 진주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조세핀 아그레뜨 네크리스는 아이코닉한 V 모티브 펜던트에 조세핀 황후가 사랑했던 진주를 세팅해 다이아몬드의 화려한 반짝임과 대비를 이룸과 동시에 우아한 배력을 배가합니다.

CHANEL – PLUME DE CHANEL 2024 NECKLACE

깃털을 형상화한 플륌 드 샤넬 2024 네크리스는 비대칭 구조 셰이프로 독창적이며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목걸이 전체에 걸쳐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어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찰나를 선사합니다. 또한 깃털 끝부분에 자리한 페어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섬세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CARTIER – HIGHJEWELRY NECKLACE

까르띠에 하이주얼리 네크리스는 결정화되는 눈송이에서 영감받아 탄생했습니다. 독특한 육각형 셰이프의 다이아몬드가 주를 이루며 특히 중심에 자리한 3.51 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일정하게 반복되는 기하학적 모티브와 정교한 라인, 메종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오픈 워크 기법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LOUIS VUITTON – IDYLLE EARRING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플라워를 우아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이딜 컬렉션의 이어링입니다 1896년에 고안된 후 시대를 초월하는 시그너처 모티브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새롭게 재탄생한 것. 여러 겹으로 레이어링 된 꽃잎의 강렬한 볼륨감이 대담하고 당당한 매력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줄 거예요.

BVLGARI – SERPENTI BRACELET

불가리의 상징적 컬렉션인 세르펜티는 2025년 푸른 뱀의 해에 특히 눈여겨봐야 할 컬렉션입니다. 그중 세르펜티 브레이슬릿은 신비로우면서 관능적인 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뱀의 비늘을 표현하기 위해 세팅된 다이아몬드와 유려한 실루엣은 가녀린 손목을 빛내기에 충분합니다.

DIOR JOAILLERIE - DIORAMA & DIORIGAMI NECKLACE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이 선보이는 디올 하이주얼리의 디올의 디올라마 & 디올리가미 네크리스는 매혹적인 정원의 풍경들을 고스란히 머금고 있습니다. 마치 담장에 얼기설기 얽힌듯한 플로럴 다이아몬드 장식은 디올 하이주얼리의 세심함을 여실히 담았죠. 중앙의 물방울 셰이프 다이아몬드는 완벽할 정도로 정교한 균형감과 하우스 특유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게스트 에디터 정윤기
에디터 오경호(okh@noblesse.com)
사진 courtesy of br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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