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파산 신청 40% 증가…대출 잔액 사상 최대

이소연 2024. 3. 25.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 법인의 파산 신청이 1년 전보다 40% 넘게 증가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88건이다.

파산 신청 법인 대다수는 중소기업이다.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법률사무소에 파산 등 법률 상담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소기업 법인의 파산 신청이 1년 전보다 40% 넘게 증가했다. 대출 잔액도 사상 최대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2월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288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205건이었던 것에 비해 40.5% 늘었다. 파산 신청 법인 대다수는 중소기업이다.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1657건이다. 2022년 1004건, 2021년 955건, 2020년 1069건, 2019년 931건 등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와 고금리·고물가 등의 경제위기가 겹치며 파산 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현재 버티고 있는 기업들 역시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현재 중소기업 대출 금리 평균은 5%수준이다. 지난 2021년 1월 2.9%보다 2배 가까이 올랐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사상 최대다.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1006조2000억원이다. 지난해 11월 말 1003조8000억원보다 높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