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정음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죠! ‘7인의 부활’ 황정음이 빈틈없는 연기로 한계 없는 배우임을 입증했는데요. 그런데 황정음의 과거 국어 교과서 모델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어 화제입니다!

황정음은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황정음은 두 얼굴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연기 열정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친딸을 희생시켰던 악랄한 악인 ‘금라희’와 본인의 잘못을 각성하고 자신을 포함한 악인들을 처단하는 죄의 심판자 ‘메두사’로 분해 몰입력 있는 캐릭터를 그리며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내고 있어요.
무엇보다 황정음이 보여준 다채로운 감정 연기는 캐릭터의 서사에 설득력을 부여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에요. 시시각각 바뀌는 황정음의 표정과 눈빛 연기를 보는 재미에 다음 등장 장면을 기대하게 했고, 상대 배우들 간 팽팽한 긴장감과 텐션을 만드는 황정음 표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습니다😀
사실 황정음은 걸그룹 ‘슈가’ 출신입니다. 2001년 17살의 나이에 걸그룹 슈가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디뎠고, 이후 3년간 그룹에서 리더이자 리드보컬로서 왕성히 활동하다가 계약기간이 끝난 2004년 그룹에서 탈퇴했죠.
데뷔 전 황정음은 ‘압구정만 뜨면 캐스팅 명함을 수십 장 받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죠.
그러다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반전을 맞이한 황정음은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황정음이 하는 대사는 항상 유행어가 되었고, 입고 나오는 착장은 다음 날 모두 완판 행진을 펼쳤죠.
그런데 황정음은 과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바른 자세 모델'로도 활동했다고 해요. 이에 대해 황정음은 "그때 사진이 너무 황비홍 같이 나와 어린나이에 충격받고 울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러 아픔을 훌훌 털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황정음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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