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나라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장나라는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어, 그의 선한 영향력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130억 재산 내놓더니… 산불에 5천만 원 또 기부
장나라는 데뷔 초부터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고, 누적 기부액만 13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그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면 손에 장미향이 남는다고 생각한다”라는 뜻깊은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박경림이 방송인 박수홍, 배우 최진혁, 장나라를 초대해 인생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장나라는 드라마 'VIP' 현장에서 만난 촬영감독과 연애 후 2022년 결혼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누나 참 좋은 분 같다, 좋은 분들과 일해서 좋다'라고 (문자를) 보내서 '저는 (남자로서) 좋아한다'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결혼 자금이 모자랄 때 (경림) 언니랑 수영 언니도 돈도 엄청 많이 해주셨다"라고 고마워했습니다.

박수홍도 "(내 결혼식에서) 경림이가 한복 입고 혼주석에 서서 수홍이 아저씨 괜찮게 인사하자고 하더라, 인생에서 얼마나 귀한 사람을 얻은 거냐"라면서 박경림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장나라는 ‘굿파트너’로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품에 안았습니다. 극 중 장나라는 이혼 변호사이자 딸 재희를 지키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엄마 ‘차은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방송·영화·연극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장나라는 고민시(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태리(tvN '정년이'), 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아이유(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경쟁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굿파트너’는 장나라, 남지현, 피오 등의 활약 속에 17.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24년 최고 화제의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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