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프트한자, 사흘간 파업 결정…운항일정 영향 없어

김성아 2024. 2. 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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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그룹 일부 지상직 직원들은 이날부터 사흘간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에는 루프트한자테크닉과 루프트한자항공훈련 등 일부 기술, 교육 분야 계열사 조합원만 참여해 이날 운항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루프트한자는 29일과 3월 1일 항공편 운항 일정에 파업이 미칠 영향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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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항공기 ⓒ루프트한자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그룹 일부 지상직 직원들은 이날부터 사흘간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에는 루프트한자테크닉과 루프트한자항공훈련 등 일부 기술, 교육 분야 계열사 조합원만 참여해 이날 운항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루프트한자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항공편 스케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승객들은 그래도 계속 항공편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공지했다. 현재 루프트한자는 29일과 3월 1일 항공편 운항 일정에 파업이 미칠 영향을 검토 중이다.

한편 루프트한자 지상직 노동조합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 파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7일과 20일에 각 하루동안 진행된 파업에서는 승객, 항공기 취급 분야 조합원도 참여해 대규모 결항이 발생했다.

현재 독일 공공서비스노동조합연합 베르디(Ver.di)는 루프트한자그룹 지상직 약 2만5000명을 대신해 그룹과 ▲임금 12.5% 인상 ▲물가상승에 따른 보상지원금 3000유로를 골자로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 그간 네 차례의 교섭이 진행됐으나 핵심 요구안은 관철되지 못했다.

베르디 측은 “루프트한자의 무책임한 태도가 계속된다면 승객들이 파업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승객 피해를 막는 건 루프트한자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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