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성유리, 쌍둥이 출산 후 몸매 변했다…"몸무게 80kg, 알아서 빠질 줄" (끝까지간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성유리가 현실적인 다이어트 고민을 솔직히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N '끝까지 간다'에서는 다이어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상진은 가장 먼저 오프닝 장소에 도착해 "나 오늘 타율 좋다. 대세"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등장한 성유리는 한상진을 보며 "오랜만이다. (안 본 지) 10년이 넘었는데 어떻게 그대로냐. 냉동인간이냐"며 반가움을 표했고, 한상진은 "넌 더 예뻐졌다. 냉동인간이 아니라 10년동안 냉동이 돼있었는데 이제야 해동이 됐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성유리는 이번 방송 주제에 대해 "저도 평생 따라다니는 숙제 다이어트다. 지긋지긋한 다이어트"고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쌍둥이를 육아 중인 성유리는 "사실 저도 귀여운 아기들을 낳고 80kg까지 쪘다. 그때 너무 억울한 게 아무것도 안 먹는데도 하루에 1kg씩 찌더라"며 체중 증가에 대한 속상함을 전했다.
이어 "보통 여자 연예인들 아기 낳고 딱 (방송) 나오면 날씬하게 나오지 않냐. 가만히 있으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게스트 천록담과 함께 러닝의 명소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시민들의 건강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다이어트 상담을 돕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와 내과 전문의도 함께했다.

이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던 두 명의 여성에게 다가가 건강 고민을 물었고, 한 여성은 주저 없이 다이어트를 꼽으며 "많이 먹고 싶은데"라고 살이 찔까봐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고민을 털어놨다. 실제로 두 사람은 컵라면 한 개를 나눠 먹을 정도였다.
여성이 굶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자 전문의는 "운동을 해서 근육을 늘리면 많이 먹을 수 있다"며 근육량을 늘리기를 추천했다.
성유리는 "저희 나이 되면 굶어서 빠지지 않는다. 지금은 한 끼 굶어도 금방 빠지지 않냐. 이제 제 나이까지 걱정을 하면 굶는 걸 빨리 고쳐야 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고, 천록담은 "우리 나이 되면 굶으면 살은 안 빠지고 그냥 배만 고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끝까지 간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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