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 카드 들고 편의점서 결제한 男 '덜미' 잡혔다

표윤지 2024. 10. 18.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남성이 타인의 카드를 주워 제 것인 양 사용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서울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9월 남성 A씨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카드로 결제했다.

A씨는 경찰의 불심검문한 끝에 타인의 카드를 사용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A씨가 주운 지갑 안에서 카드를 꺼내 썼다"며 "바로 검거한 덕에 피해품은 바로 회수됐다"며 "A씨는 점유이탈물횡령·사기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찰청 공식 유튜브

한 남성이 타인의 카드를 주워 제 것인 양 사용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서울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9월 남성 A씨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카드로 결제했다.

그런데 문제는 A씨가 결제한 카드가 본인 것이 아니었던 것.

112신고를 받고 편의점으로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인근을 수색해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성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의 불심검문한 끝에 타인의 카드를 사용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A씨가 주운 지갑 안에서 카드를 꺼내 썼다"며 "바로 검거한 덕에 피해품은 바로 회수됐다"며 "A씨는 점유이탈물횡령·사기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