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에 출연한 이소라가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생생한 후기로 대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2022년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이소라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코 성형 후기를 고백했는데요.

이소라는 "코 수술 후기, 가슴보다 더 아픔"이라며
가슴에 이어 코도 성형했음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다른 분들 다 소리 지르고 엄청 아파하는데
나는 끙끙 몇 번 하고 눈물만 흘렸다.
독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소라는 "어제 솜 뺐는데 아직도 입으로만 숨 쉰다"라며 성형수술 2일째의 고충을 전했습니다.

그는 "혓바닥, 목구멍까지 말라서 1시간마다 잠에서 깸. 내 평생 고통은 출산 이랬건만 너무 아파서 죽겠네. 그래도 눈 쪽으로 올라오던 부기가 좀 내려감"이라며 스토리를 작성했는데요.

이소라의 성형 소식이 화제가 되자 "제 코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실 줄이야. 스토리 3만 명 넘게 보셨네요"라며 소감을 이어서 전했습니다.

이소라는 "현재까지 숨은 못 쉬는 중이고 콧물은 계속 줄줄 흐르는 중. 닦아도 닦아도 흘러서 포기했다가 또 닦고. 차를 하루에 3~4포씩 먹으니까 얼굴 부기는 하루가 다르게 쭉쭉 빠진다"라며 상태를 자세히 게재했습니다.

엄마의 도움으로 5일 만에 머리를 감았다는 그녀는 여전히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그의 모습에 누리꾼은 "코 성형 아플 텐데 대단하다", "프로그램 출연했는데 일반인이라고 할 수 있나", "원래도 예뻐서 성형 안 해도 됐을 것 같은데", "확실히 성형을 하니 코가 오똑한 게 티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소라는 '돌싱글즈3' 출연 당시 출연자 최동환과 썸의 기류를 보였으며, 방송에서는 이어지지 않았으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소라는 방송 출연 이후 그녀의 이혼 사유가 상습적인 불륜과 음주가무 때문이었다는 폭로가 올라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사생활 논란 6개월 만에 인스타그램을 재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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