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5년 만에... '53세' 고현정 진짜 축하할 소식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 만에
새로운 소식을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한 것인데요.
고현정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후
"인스타를 시작합니다"라고 알렸습니다.
그녀는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일상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는데요.
책이 가득한 공간에 있는 사진을 올린 그녀는 민낯과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를 보이며 우아한 아우라를 풍겼습니다.
고현정은 "제겐 (SNS가) 너무 어렵습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는데요.
고현정의 SNS 개설 소식에 가수 정재형, 다비치 강민경, 방송인 김나영, 가수 윤종신, 모델 김아현 등이 댓글을 달며 그녀를 반겼습니다.
앞서 고현정은 1월 16일 가수 정재형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과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는데요.
해당 영상은 3월 기준 5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네티즌은 "고현정, 자주 출연해달라. 너무 시원하고 재밌다", "털털한 게 매력적이다. 그러면서도 아우라가 있다", "SNS 만들어서 소통 좀 해주세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유튜브 채널도 만들어 주시면 안 되나요?" 등의 열렬한 지지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은 것일까요. 고현정은 실제로 데뷔 이래로 처음 개인 SNS를 개설했는데요.
고현정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새 드라마 '나미브'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입니다.
SNS 개설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한 그녀.
그녀가 대중과 이어갈 소통과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