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용 덮밥"… 윤보미 관리 위한 '음식' 공개, 뭐 넣었나 보니?

이해나 기자 2024. 10. 1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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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보미(31)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했다.

윤보미는 스케줄이 없는 휴일의 일과를 영상에 담았다.

영상에서 윤보미는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을 가지 덮밥을 만들었다.

윤보미의 간단한 식단 속 재료들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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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1)가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가지 덮밥과 닭가슴살 볶음을 만들었다./사진=윤보미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뽐뽐뽐' 캡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보미(31)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는 '24시간 하루 일과 관리가 8할인 보미의 휴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보미는 스케줄이 없는 휴일의 일과를 영상에 담았다. 영상에서 윤보미는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을 가지 덮밥을 만들었다. 그는 "다이어트를 최근에 조금씩 하는데, (이 덮밥은) 저만의 레시피"라며 "꼭 해 먹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자른 가지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리고, 가운데에 살짝 칼집을 낸다. 이후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간장과 알룰로스, 물을 섞은 소스를 가지 위에 붓고 조금 더 굽는다. 가지를 뺀 팬에 먹기 좋게 썬 양파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현미밥 위에 참기름과 볶은 양파, 가지를 차례로 올리고 깨까지 뿌리면 가지 덮밥이 간단하게 완성된다. 다른 날 윤보미는 저녁 식사로 닭가슴살 볶음을 준비했다. 코코넛 오일에 양파와 파프리카, 닭가슴살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노릇하게 구우면 완성이다. 윤보미의 간단한 식단 속 재료들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가지=가지의 열량은 100g당 17kcal로 낮은 편이다. 수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좋다. 가지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는 소화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한다. 가지의 보랏빛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탁월하다. 또,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한다. 한편, 가지에는 이뇨 효과가 있어 몸이 잘 붓거나 고혈압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현미밥=현미와 같은 통곡물은 비정제 탄수화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다양한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도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혈당이 덜 오른다. 현미, 보리, 귀리, 조, 수수 등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에 활력을 준다. 특히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 조절을 돕는다. 현미에 들어 있는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준다.

▷파프리카=파프리카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파프리카가 초록색인데, 철분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 빈혈 예방과 소화 촉진에 좋다.

▷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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