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는 노력”…‘학폭 논란’ 르세라핌 탈퇴 김가람, 배우로 새출발

장구슬 2026. 6. 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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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 뉴스1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져 걸그룹 르세라핌에서 탈퇴한 김가람(21)이 연기 활동에 나선다.

매니지먼트 구는 지난 16일 김가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구는 “김가람 배우의 유튜브 활동을 꾸준히 지켜보며 배우로서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과 성실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같이 피나는 노력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는 모습이 이번 전속계약을 결정하게 된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한 훈련과 연구를 심도 있게 이어오고 있으며 짧은 기간에도 눈에 띄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연기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를 겨냥해 영어와 일본어 학습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고 있고 기타 연주 역시 독학으로 익혀 나가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배움을 멈추지 않는 아티스트”라고 설명했다.

또 “김가람은 하루의 대부분을 ‘배우’라는 간절한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와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태도를 높게 평가했다”며 “내부적인 심층 논의 끝에 앞으로 지닌 잠재력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확신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가람은 지난 2022년 5월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데뷔 전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 제기가 계속되자 활동을 중단했고 데뷔한 지 18일 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24년 건국대학교에 입학해 매체연기학을 전공 중이다.

한편 매니지먼트 구에는 이요원, 하석진, 서지훈 등이 소속돼 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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