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이자 현재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재경이 지난여름 결혼했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16일 김재경의 소속사인 나무액터스는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라며 김재경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재경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이를 존중해 식은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 배우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168cm의 늘씬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김재경은 화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춤 실력과 보컬 실력까지 빠지는 것 하나 없는 팔방미인 멤버이자 리더로서 데뷔 초부터 팀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했는데요.
2011년부터는 걸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겸업을 시작합니다. '응답하라 1994'에서는 연세대 전지현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4년 '신의 퀴즈 4'를 기점으로 비중 있는 배역을 맡기 시작했는데요.
이후에도 '라이프 온 마스', '악마판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이어 지난해 영화 '너를 줍다'와 올해 공개된 단편 드라마 '그랜드 샤이닝 호텔'까지 배우로서 더욱더 발전한 모습을 보인 김재경.
어느덧 데뷔 15주년을 맞이했지만 그 흔한 열애설 하나 없었던 그녀의 깜짝 결혼 소식이 더욱더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지숙, 고우리에 이어 '레인보우' 멤버들 중 3번째 품절녀가 된 김재경. (정윤혜는 10월에 결혼)
15년간 쌓아온 탄탄한 커리어와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사랑받아온 김재경이기에, 결혼과 함께 시작된 그녀의 새로운 여정에 많은 축복과 격려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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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이영진]
데이트 4번 하고 2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했다는 스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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