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차기 경기도지사 지지율 1위 '독주'…대세론 굳히나
엠브레인퍼블릭 등 여론조사
진보·중도·보수층 고른 분포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민주당 내 경쟁자들 대비 압도적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사가 실시될 때마다 당내 후보들과 뚜렷한 격차를 보이며 '어경연'(어차피 경기도지사는 김동연) 가도를 굳히는 모양새다.
경기일보가 7일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이틀 간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해 발표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김동연 지사가 31.2%를 기록해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어 추미애 의원이 18.8%, 한준호 의원 11.8%, 염태영 의원 4.3%, 김병주 의원 3.2%, 양기대 전 의원 1.7% 순으로 조사됐다. 그 외 0.5%, 없음·모름은 28.6%다. 모두 김 지사와 오차범위 밖에서 격차가 벌어졌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에서는 추미애 의원이 34.2%의 지지를 얻었고,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각각 35.7%, 35.4%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동연 지사 27.0%, 추미애 의원 31.7%, 한준호 의원 19.6%이 모두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중부일보가 지난 2~3일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무선 100% 전화면접으로 실시해 발표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김 지사가 31%의 지지율을 얻었다.
그 뒤를 추미애 20%, 한준호 9%, 김병주 4%, 염태영 3% 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2%로 이를 합한 부동층은 33%였다. '없다' 24%, '잘 모름·무응답' 등은 7%였다. 이 역시 김 지사와 오차범위 밖에서 벌어진 격차다. 해당 조사에서도 김 지사는 진보(32%)·보수(36%)·중도층(27%)에서 30% 안팎의 고른 지지율을 나타냈다.
기사 중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대통령, '서해 상납설' 일축 "이상한 주장…中서해구조물 일부 철수할 것"
- 李대통령, 중국 '부정선거' 개입 주장에 "정신나간 소리…감정 상하게 해"
- 박형준 "장동혁 고심어린 결단에 박수를…이제 모두 힘합치자"
- "이혜훈 91년·93년생 자녀 17억대 부동산…꼼수 증여 의혹"
- 정청래 '이혜훈' 응원하는데…與 원내대표 후보들 기조는 '부정적'
- 李정부, '보완수사권 폐지' 결국 개딸 선택?…국민의힘 "강성 지지층 박수 받으려고"
- 찢어진 LA행 시나리오, 박지성도 쓴소리 “3경기 다 똑같다”
- 민주당 전대 앞두고…李대통령·문재인 전 대통령, 오찬 회동 한다
- DCU 두 번째 시험대, '슈퍼걸'이 넘어야 할 삼중고 [D:영화 뷰]
- ‘전승 착시효과’ KIA, 아직 넘지 못한 상위권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