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공백 못 메운 토트넘, 브라질 국대 신성 영입 위해 첼시·리버풀과 쟁탈전

한준 기자 2025. 10. 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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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떠난 뒤 확실한 득점 대안을 찾지 못한 토트넘이 브라질의 차세대 특급 유망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토트넘이 과연 손흥민 이후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를 품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손흥민이 떠난 이후 득점의 무게 중심을 잃은 토트넘이 브라질 신성 하양 비토르 영입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리고 라이벌 구단들과의 치열한 영입전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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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비토르/ 사진=바스쿠 다가마 공식 엑스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손흥민이 떠난 뒤 확실한 득점 대안을 찾지 못한 토트넘이 브라질의 차세대 특급 유망주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마티스 텔과 차비 시몬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아예 득점 능력에 특화된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3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바스쿠 다 가마의 공격수 하양 비토르(19)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양 비토르는 브라질 세리에A 명문 바스쿠 다 가마가 배출한 또 하나의 보석으로 꼽힌다. 


하양은 유소년 시절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비록 1군 무대에서 득점 빈도는 다소 줄었지만 빠른 스피드와 거침없는 돌파로 여전히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주 브라질 세리에 A 크루제이루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언론은 "하양 비토르는 이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성인 대표팀 승선 후보로 거론될 만큼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하양이 바스쿠와 계약에 맺고 있는의 바이아웃 조항은 3,400만 파운드(약 643억 원)로 설정돼 있지만, 다수의 구단이 그보다 낮은 금액으로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돈이 아니다.


토트넘만 하양을 노리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하양은 이미 오래 전부터 복수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던 선수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와 리버풀을 비롯해 노팅엄 포레스트, 브라이턴, 바르셀로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영입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토트넘이 과연 손흥민 이후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를 품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토트넘은 현재 최전방 보강이 절실하다. 히샤를리송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있었으나 토마스 프랑크 감독 체제에서 반등에 성공했고, 새로 합류한 도미닉 솔란키는 발목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수비라인에도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져 있어, 전 포지션에 걸쳐 토트넘의 전력 고민은 한층 깊어지고 있다.


손흥민이 떠난 이후 득점의 무게 중심을 잃은 토트넘이 브라질 신성 하양 비토르 영입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리고 라이벌 구단들과의 치열한 영입전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바스쿠 다 가마 공식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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