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끌리는 차" 지프 넘어서는 오프로드 끝판왕, 국내 등장에 아빠들 '환호'

조회 4,1722025. 3. 30.
사진=서울모빌리티쇼

차봇모터스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며,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대표 SUV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브랜드 철학 ‘Built for More’를 실체로 구현한 이번 전시는, 프리미엄 오프로드 시장을 겨냥한 이네오스의 전략이 응축된 무대다.

특히 4가지 모델 중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정통 오프로더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털액슬로 진화한 오프로더의 끝판왕

사진=차봇모터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이 있다.

이 모델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먼저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드디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최저지상고 514mm, 도하 깊이 1050mm라는 수치는 오프로드 SUV가 도달할 수 있는 한계를 다시 쓰는 수준이다.

래더 프레임 섀시와 바디 온 프레임 설계를 기반으로,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와 오프셋 휠 허브를 조합해 극한 지형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TÜV 인증 서스펜션, 타이어 압력 제어 시스템 등 실사용에 기반한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 단순한 쇼카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커스터마이징의 미학

사진=첼시트럭컴퍼니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는 도시적 감성과 오프로드 감각을 절묘하게 결합한 모델로, 디자인부터 실용성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다.

강인한 인상의 3피스 프론트 해머 그릴, 40mm 오버펜더와 휠 아치, 대형 어퍼 루프 윙과 KAHN 배지, 35인치 타이어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터프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사진=차봇모터스

여기에 1924년부터 전통을 이어온 의류 브랜드 벨스타프와 협업한 ‘필드마스터’와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은 기능성과 헤리티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일상과 모험을 넘나드는 구성은, 오프로더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

사진=차봇모터스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4종의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과 기술의 결정체다.

차봇모터스는 소비자들이 실차를 통해 그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 모델들이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임을 예고했다.

진정한 오프로더를 원한다면, 이제 선택지는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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