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난 게 신의 한 수' 최고 유망주였던 고메스, 릴서 재기 성공→英 대표팀 첫 발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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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최고의 재능으로 불렸던 앙헬 고메스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
고메스의 첫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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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한때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최고의 재능으로 불렸던 앙헬 고메스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
고메스는 8일과 11일에 열리는 아일랜드, 핀란드전을 앞두고 발표된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리 카슬리 임시감독이 성인 대표팀을 맡게 되면서 고메스도 함께 불러들였다. 고메스의 첫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이다.
고메스는 한때 잉글랜드가 기대하던 재능이었다. 무려 6살이었던 2006년부터 맨유 유스팀에 입단했고, 성장세를 이어가며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았다. 168cm의 왜소한 체격에도 뛰어난 기술들 통한 돌파와 창의적인 플레이로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정착하지 못하면서 실패한 유망주가 됐다. 출전 시간 부족으로 성장세가 멈췄고, 결국 2020년 맨유를 떠나 프랑스 LOSC릴로 이적했다. 릴 입단 후에는 포르투갈 보아비스타에서 1년 임대 생활을 보냈다.

2021년부터는 릴로 돌아와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2022-2023시즌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변신해 주전 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에는 시즌 45경기에 나서 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는 유럽축구연맹(UFEA) U21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맨유를 떠난 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고메스는 'BBC'를 통해 "맨유를 떠날 때는 선수와 사람으로서 더 나은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이었다"라며 "6살 때부터 있던 클럽을 떠나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건 개인적으로 어려웠다. 그 이후로는 오르막길이었고, 많은 어려움과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첫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전했다.
자신을 발탁한 카슬리 감독에 대해서는 "그는 매우 솔직하다. 선수단과 가깝다. 코치가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개인으로서 관심을 가질 때 도움이 된다. 항상 클럽을 위해 잘 하면 최고의 기회를 준다고 이야기한다. 대화가 매우 쉽고, 젊은 선수들의 말을 들어준다"라며 칭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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