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주말 이틀연속 쉬는날이여서 속초로 슝~~ 서울살땐 2시간반이면 여유롭게갔는데.. 수원에 잠깐 살게되면서 4시간 넘게 걸렸네여ㅠㅠ
토욜오전 9시출발 -> 오후 1시 반 도착
연애할때부터 속초만 가면 가던 생선구이집부터
캬 오징어 열기 메로 고등어 갈치
맛은 기가맥히게있어요 ㅋㅋ 최애구이는 메로
가격은 원래 이만큼까진 안했던거같은데..
한숨자고 대포항쪽으로 이동해서 강원도 전통 소주를 마셔봅니다. 약간의 정종(?)스러운 느낌
왼쪽부터 장치 밀치 광어 복어
해산물까지
홍게가 은근 실하더라구여
게딱지밥
홍게라면까지(여기까지 2명 10만원, 미친가성비)
2차는 이로리야끼 하는곳이 숙소근처에있어서 방문
앞에 다른분들이 앉아계셨는데 갤럭시ai로 지워봄(가운데 이로리야끼하는거 보여줄라고 ㅋㅋ)
아침에 눈뜨자마자 아바이순대국밥..
갠적으론 서울 순대국밥 최강자가 너무 강해서 굳이 타지역와서 안먹어도될거같단 생각..
생각해보니 이번엔 물회를 안먹었네요
(개인적인 물회 최애는 봉포)
국밥먹고 속초 교동짬뽕을 먹어볼까 하다가 일찍 집에돌아왔..ㅋㅋ
저희부부는 군것질을 워낙 안해서 저렇게 3끼만 먹고 왔습니다 ㅎㅎ..
중앙시장은 새벽부터 술빵 줄이 어마어마하니 참고하셔서 일찍 가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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