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농로 벚꽃거리서 27일 '왕벚꽃축제' 개막

원성심 기자 2026. 3.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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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최고 벚꽃길 명소인 제주시 전농로에서 '제19회 전농로 왕벚꽃축제'가 펼쳐진다.

김경석 삼도1동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왕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전농로는'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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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전농로 일대서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
제주도내 최고 벚꽃길 명소인 제주시 전농로에서 '제19회 전농로 왕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농로 왕벚꽃축제 모습. ⓒ헤드라인제주

제주도내 최고 벚꽃길 명소인 제주시 전농로에서 '제19회 전농로 왕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석)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주민센터(동장 송정심)와 지역 자생단체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향기 품은 벚꽃길 전농로'를 주제로 만개한 벚꽃을 품에 안은 전농로 전역을 무대로 거리퍼레이드, 락페스티벌, 버스킹, 플리마켓 등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제19회 전농로 왕벚꽃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이날 오후 7시에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캘리그라피, 에피소드 댄스팀, 라인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 제주의 봄을 알리는 흥겨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혼디밴드, 댄스팀, 예술단공연, 패션쇼, K점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해병대 군악대와 사우스 카니발 거리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벚꽃돌이․벚꽃송이 인형 포토존, 하트무늬 모양 이동식 포토존 코너도 운영해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길 예정이다.

주최측은 지난해 논란이 됐던 바가지요금과 위생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사전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중 상황실 내 '바가지요금·식중독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모든 판매 음식의 가격표와 샘플 이미지를 게시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경석 삼도1동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왕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전농로는'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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