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작품으로 '국민불륜녀' 딱지 붙은 여배우가 남긴 한마디
배우 한재이가 최근 남긴 말, 무엇인지 아시나요~?
한재이는 20일, SBS '굿파트너' 종영을 앞두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한재이는 "'굿파트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처음 최사라를 맡았을 때 막막했지만, 작가님과 감독님,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끝까지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사라 때문에 혈압이 오르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마지막 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재이는 '굿파트너'에서 주인공 차은경(장나라 분)의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과 내연 관계인 최사라 역할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극 중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불륜 연기'로 '국민 불륜녀' 타이틀을 얻기도 했는데요.
앞서 김지상 역할을 맡았던 지승현 역시 진지한 분위기의 사과 영상을 게재해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재이는 2012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을 통해 데뷔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미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한재이는 지난해 넷플릭스 '마스크걸'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어 '굿파트너'에서 '불륜녀' 연기로 호평받은 한재이, 다음 작품의 연기를 벌써 기대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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