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연습생→국민 첫사랑...하지만 발연기로 더 뜬 여배우 근황

청순한 비주얼의 '국민 첫사랑'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출처 :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배우 이연희는 데뷔하자마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순가련한 비주얼로 단숨에 남심을 저격했습니다.

'국민 첫사랑' 하면 떠올랐던 이연희가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요.

이연희가 결혼 4년 만에 첫 출산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연희의 전성기 시절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연희는 2001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입상해 SM 연습생으로 발탁됐고, SM 연기 매니지먼트 사업 초창기의 배우입니다.

어릴 때 '소녀시대'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결국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타고난 모태 미녀로 미모에 대한 논란은 없었지만, 데뷔한 이후 내내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던 바 있습니다.

이연희는 데뷔 초 영화 '순정만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 여고생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비주얼,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출처 : MBC ‘에덴의 동쪽’

이후 비슷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전했던 드라마 '에덴의 동쪽'부터 부족한 연기력으로 '발연기 논란'에 시작을 알리게 되는데요.

이후에도 '파라다이스 목장', '유령', '미스코리아' 등 부정확한 발음과 부자연스러운 행동 연기로 논란이 됐습니다.

그러던 중 조연으로 출연했던 MBC '구가의 서'에서 첫 연기 호평을 받았고, 영화 '결혼전야', SBS '다시만난세계' 등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M 3대 미녀'로 시작해 수많은 발연기 논란을 거쳤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이연희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많은데요.

출처 : 결혼백서

이연희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고, '국민 첫사랑'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결혼백서', '레이스', 연극 '리어왕'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결혼한 뒤 눈에 띄게 좋아진 연기력을 보였던 이연희, 엄마가 된 뒤에는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