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모창하다가 성대결절 위기 겪었던 무명가수의 반전 근황

영탁이 최근 구설에 휘말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출처 : JTBC ‘히든싱어2’

최근 개그맨 이진호가 불법 도박으로 인해 큰 빚을 졌고,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다수 피해를 입혔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피해를 입은 동료 중 한 명으로 영탁이 거론됐는데요~

영탁 측은 "개그맨 이진호 씨가 세금 문제로 작년 7월 18일에 소속 아티스트 영탁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여 도움을 드렸고, 9월 12일에 전액 다시 돌려받았다. 이진호 씨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구설에 휘말린 영탁의 근황에 팬들은 걱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영탁은 2007년 첫 정식 음반을 내며 데뷔해 여러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기 전 4인조, 듀오, 가이드 보컬, 보컬 강사, 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자작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2등을 차지하며 첫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

오랜 시간 무명으로 지냈던 영탁은 과거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했던 모습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당시 영탁은 휘성 편 참가자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고, 또 다른 휘성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음반을 내기도 했습니다.

영탁은 대학생 시절 음악과 전혀 관련 없는 광고 전공을 했으나, 휘성의 노래를 듣고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에 '히든싱어2' 휘성 편에 출연한 것은 영탁에게 남달랐을 텐데요.

영탁은 촬영 당시 성대결절의 위기를 겪었지만, 오랜만에 무대의 맛을 보게 되자 다시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장르를 섭렵한 끝에 트로트로 전성기를 맞이한 영탁, 다른 구설 없이 승승장구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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