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전문가도 흉하다 했던 불륜설 엔터사 대표 자리, 도대체 어땠길래?

역술가 박성준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JDB엔터테인먼트(이하 JDB엔터)의 대표와 자회사 소속 걸그룹 멤버와의 불륜설에 휩싸였다. 최근 SNS에 JDB엔터 대표 A씨와 자회사 소속 이호테우(IHOTEU) 걸그룹 멤버 B씨가 불륜 관계라는 폭로글이 두 사람이 포옹하고 손깍지를 낀 사진과 함께 공개된 것.

JDB엔터 측은 곧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고, 당사자도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하며 사과했다. 본 사안이 여러 매체에 보도된 이후 지난 3월 A대표가 출연했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에피소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방송은 A대표 주도로 구매한 JDB엔터 건물을 <무한도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유명 역술가 박성준이 돌아보며 건물에 담긴 풍수를 이야기하는 내용인데 현재 JDB엔터의 부정적인 상황과 맞물리며 화제를 일으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역술가 박성준은 건물의 색깔과 건축 소재를 살핀 후 “건물이 분할된 느낌의 디자인은 형태적으로나 컬러적으로 좋지 않은 디자인”이라며 ‘분열, 단절, 끊김, 막힘, 중도 포기’ 같은 느낌이 든다고 평가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또 건물의 위치에 대해 “바람길처럼 바람이 세게 분다”며 이는 “풍파를 의미한다”는 의미심장한 의견을 건네기도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건물로 들어가 A대표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둘러본 박성준은 A대표의 자리 위치에 대해 “순화되지 않은 기운을 정통으로 맞는 자리”라며 “안 좋은 기운이 직행한다” “이 자리는 흉한 자리”라고 말해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A대표의 자리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해당 방송은 마치 최근 불거진 불륜설을 예견이라도 하듯 A대표와 얽힌 부정적인 이슈를 정확히 짚어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울러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은 A대표의 책상에 놓인 논란의 걸그룹 프로필 사진까지 발견해 내는 등 이 사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호테우(IHOTEU) (사진: EFG뮤직)

EFG뮤직측에 공지를 통해 걸그룹 멤버 B씨는 최근 활동을 중단했고, 소속 그룹도 전속계약이 해지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스타뉴스’는 JDB엔터가 사생활 침해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며, A 대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사생활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 용의자를 특정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나우무비 에디터 김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