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발 짚고 고개 푹' 日 도미야스, 본인도 심각성 인지… 아스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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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야스 다케히로가 부상을 당해 교체된 뒤 목발까지 짚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유럽 복수 언론은 도미야스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도미야스 역시 부상이 가볍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본인 상태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종료 뒤 "도미야스의 반응, 그가 내게 한 말로 짐작해보면 부상은 꽤 심각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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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부상을 당해 교체된 뒤 목발까지 짚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스널 입장에서 악재다.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을 치른 아스널이 스포르팅CP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하며 탈락했다. 8강 진출도 좌절됐다.
아스널은 경기 초반부터 예상하지 못한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도미야스가 프란시스쿠 트링캉을 막으려고 몸을 틀다가 부상을 입은 것이었다.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경기 재개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벤 화이트와 교체됐다. 도미야스는 일단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 밖으로 직접 걸어나갔다.
하지만 유럽 복수 언론은 도미야스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도미야스가 목발을 짚고 고개를 숙인 채 퇴근하는 모습이 확인되기도 했다. 도미야스 역시 부상이 가볍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본인 상태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종료 뒤 "도미야스의 반응, 그가 내게 한 말로 짐작해보면 부상은 꽤 심각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전반 21분에도 부상 악령에 시달렸다. 윌리엄 살리바까지 부상으로 롭 홀딩과 교체됐다. 전반전에만 포백 4명 중 2명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직 잘은 모르지만 그는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 경기를 계속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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