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탈모 논란 이어 '生욕설'+오열…"X먹다니"·"아이스크림 XX" (극한84)[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기안84가 극악의 몸 상태에서도 마라톤을 진행한 가운데,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극한84'에서는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계속 마라톤을 진행하며 괴로워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안84는 전날 음주의 여파로 숙취에 허덕이며 마라톤을 진행했다.

전날 와인을 마신 후 바로 뛰게 된 그는 "체할 거 같다. 울렁거린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달리던 기안84. 따라주지 않는 몸에 울컥한 그는 "나도 크루장인데 어느 정도 체면은 지켜야 하는데. 즐기기보단 부담을 느꼈다"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결국 욕설을 내뱉으며 "술을 준다고 다 X먹고"라며 날 것의 분노를 표했다.
결국 마라톤 중 길가에 멈춰서서 구토까지 한 기안84는 드러누우며 경기 포기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그는 힘을 내서 의지로 다시 일어섰다. 그 와중, 시민들이 물을 뿌려주는 등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응원을 받은 기안84는 분무기로 물을 맞고 수분을 보충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곽범은 "형 이쪽 머리가 좀 없다"고 지적했다.

휑하게 두피가 드러난 옆모습에 기안84는 "숱가위가 있다. 제 방 화장실에 숱가이와 일반 커팅 가위가 있다. 숱가위로 많이 치면 저렇게 된다"고 '셀프 이발'을 강조하며 탈모설을 해명했다.
하지만 계속 된 놀림에 기안84는 결국 "좀 휑하기는 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기안84는 도착 지점에 다와갈 쯔음 맛본 아이스크림에 격한 감정을 표했다.

그는 상큼한 아이스크림이 준비된 부스에서 간식을 받고 감탄을 하며 시원함을 즐겼다.
웃음을 참지 못한 기안84는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고 눈물을 흘리다 "아이스크림 XX. XX. 욕 밖에 안 나온다"며 격한 감정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뛰던 카메라 감독 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감탄을 숨기지 못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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