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맙소사~”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정배, 기억하시나요?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 작품에서 미달이, 의찬이와 함께 정배 역시‘순풍 3인방’으로 불렸는데요.
어느새 훌쩍 자라 ‘배우 이태리’로 활동 중인 그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태리는 1998년 ‘순풍산부인과’로 데뷔, 이후 ‘명성황후’, ‘장희빈’, ‘해를 품은 달’ 등의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아역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는데요.
성인이 된 후에는 아역의 이미지를 벗고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구미호뎐’ 등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덕분에 ‘순풍’ 속 정배와 ‘어하루’ 속 진미채가 같은 배우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이태리는 지난 4월 영화 ‘공포특급’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얼굴을 비췄고,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댓글에는 “정배가 이렇게 잘 컸다니”,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런 그의 ‘남친짤’ 역시 화제가 되고 있죠.
오늘은 이태리의 남친룩, 함께 파헤쳐 보아요.



강아지와 함께
흰 티에 청바지. 실패 없는 조합이지만 여기에 섬세한 포인트까지 더했네요.
데님의 데미지 디테일은 좀 더 패셔너블한 느낌을 살려줘요. 워싱 역시 과하지 않게.
상의는 앞부분만 바지에 약간 넣어 입어 비율을 강조했어요.



편안한 휴가룩
오버한 핏으로 룩의 전체적인 무드를 통일. 활동성과 편안한 느낌을 전부 업.
스트라이프 패턴은 기본적으로 실루엣을 가려주는 보완 효과가 있어요.
가볍게 말아 올린 소매와 무심하게 얹은 선글라스가 포인트.


몸 좋은 남친짤
바지는 화이트 컬러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오버한 핏을 선택했어요.
반팔 니트는 꾸안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
상의의 컬러와 모자의 컬러가 같은 톤을 유지해요. 여기에도 툭 얹은 선글라스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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