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있는데…' 크로아티아, 모로코전 유효슈팅 1개…무득점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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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미드필드진을 보유한 크로아티아가 모로코를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다.
크로아티아는 23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모로코와 0-0으로 비겼다.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우승=프랑스)까지 올랐던 크로아티아는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상대인 모로코(피파랭킹 22위)를 상대로 승점1 획득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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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미드필드진을 보유한 크로아티아가 모로코를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에 그쳤다.
크로아티아는 23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모로코와 0-0으로 비겼다.
손흥민과 같은 토트넘 소속으로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반 페리시치의 왼발 중거리 슈팅 등으로 주도권을 잡은 크로아티아는 모로코 골키퍼 야신 부누의 선방에 고개를 숙였다. 후반 들어서는 모로코 반격에 잠시 당황했던 크로아티아는 다시 주도권을 쥐었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우승=프랑스)까지 올랐던 크로아티아는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상대인 모로코(피파랭킹 22위)를 상대로 승점1 획득에 그쳤다.
우루과이 보다 높은 피파랭킹 12위에 자리한 크로아티아는 발롱도르에 빛나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마테오 코바시치(첼시),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인터 밀란) 등 정상급 미드필더들을 보유하고도 1골도 넣지 못한 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유효슈팅도 1개(모로코 0개)에 그칠 만큼 내용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강팀에도 월드컵 첫 경기는 큰 부담이라는 점을 보여준 한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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