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장 화재 현장서 실종자 1명 심정지 상태로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남득우 대전 대덕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화재상황 관련 4차 브리핑을 갖고 "오후 11시3분쯤 건물 2층 휴게실 입구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추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붕괴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한 안전진단을 다시 실시하고, 건물 일부를 철거하면서 수색할지 여부를 추후에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남득우 대전 대덕소방서장은 현장에서 화재상황 관련 4차 브리핑을 갖고 “오후 11시3분쯤 건물 2층 휴게실 입구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축물 안전진단 전문가의 안전성 정밀진단 결과 오후 10시25분쯤 구조대원 투입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4인 1조로 구성된 수색팀 3개조를 투입해 건물 2층과 3층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1개 층에 1개조가 투입되고 있으며 약 20분 가량 수색하고 교대한다.
주차장이 위치한 3층 일부 구간과 옥상 주차장은 붕괴 우려가 있어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추가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붕괴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한 안전진단을 다시 실시하고, 건물 일부를 철거하면서 수색할지 여부를 추후에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남 서장은 “주차장 쪽은 붕괴 위험이 있어서 현재 건물 정면에서 보이는 휴게실 주변을 위주로 수색하고 있다”며 “대원들이 조명장치를 켜고 각 구간을 확인하고 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은 이날 오후 1시17분쯤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18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거센 불길 탓에 발생 10여분만인 오후 1시26분 대응 1단계가, 오후 1시31분에는 대응 2단계가 각각 발령됐다. 1시53분에는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완진 시간은 화재 발생 10시간30여분만인 오후 11시48분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중상 24명, 경상 31명 등 5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화재를 피해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면서 골절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충남대병원·을지대병원 등 대전지역 병원과 인근 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상자 20명은 개별 진료 이후 본인 동의 하에 귀가조치 했다.
대전=글·사진 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료 기장 살해 피의자 구속…법원 “도망 우려”
- ‘우리 쓸 것도 없는데…’ 국내 비축원유, 해외로 팔려
- “기습하면 일본” 트럼프 ‘진주만 독설’…당황한 日총리·유감 표명 언론
- “1km 걸을 뻔”…BTS 공연에 광화문 결혼식 하객들 경찰버스 탄다
- 생중계 도중 ‘쾅’…기자 바로 뒤에 떨어진 이스라엘 포탄
- [속보] 의정부 용현동 섬유공장 불… 옆 공장으로 확산
- 영화 ‘왕사남’ 은행나무…‘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추진
- ‘성추행 의혹’ 장경태 “당에 누 되지 않게 탈당하겠다”
- 어? 기사님 이상한데?… 20㎞ 만취 대리운전하다 검거
- 트럼프 “일본이 더 나서길 기대” 다카이치 “이란 핵 보유 용납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