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어도 철저한 관리로 몸짱 소리 듣는 스타 10

조회 172025. 3. 24.
중년 몸짱 스타들이 하는 자기관리 운동

남녀노소 이제는 누구나 스스로를 다듬어야 하는 자기관리의 시대다. 자기관리의 첫번째는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또 보기 좋게 가꾸는 것이 할 수 있다. 대중들에게 널리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 대부분은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시점에서 오히려 젊을 때보다 몸이 더 좋아진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지금부터는 중년 스타 중에서도 ‘몸짱’으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이들을 모아서, 그 비결을 엿보고자 한다.


우희진

배우 우희진은 최근 비키니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복근 라인을 뽐낸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것이다. 우희진은 평소에도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거나 걷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근력 운동은 다이어트에 필수인 운동으로 꼽힌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의 크기를 키워서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커지기 때문이다. 걷는 것 또한 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용한 운동법으로 꼽힌다.


권상우

배우 권상우는 데뷔 당시부터 우람한 몸으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그는 유튜브 시대를 맞아 다양한 채널에 출연하며 자신이 몸을 만드는 방법을 스스럼없이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자인 손태영의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 출연해 전신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법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덤벨 푸시업, 덤벨 벤트오버 로우, 덤벨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덤벨 컬 등 7가지의 운동 동작을 10회씩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

1세대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인 오윤아는 다양한 작품에 꾸준히 주연급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40대에도 예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10년 넘게 하는 ‘탄츠플레이’를 꼽은 바 있다. 그녀는 탄츠플레이에 대해 “자세 교정이 되고, 아랫배와 옆구리살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탄츠플레이는 프로 무용수들이 몸을 푸는 동작을 바탕으로, 필라테스와 발레를 더한 운동이다.


소이현

이제 40대에 접어든 배우 소이현은 평소 요가로 몸을 가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이 자주 요가를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한다. 요가는 유연성을 기를 수 있으며,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울 수 있으며,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요가는 정신 건강에도 좋은 운동으로, 불안과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지현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인 이지현은 강도 높은 전신운동으로 몸을 가꾼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중량의 원판을 들고 전신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원판을 활용한 점핑 런지 운동이다. 점핑 런지는 하체 근육 발달에 좋으며, 코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점핑 런지를 할 때 중량이 있는 원판이나 바벨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운동 강도가 훨씬 더 오르게 된다.


김성령

배우 김성령은 아침 9시 30분부터 몸을 관리하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 밤 늦게까지 촬영이 이어진 다음날이더라도 반드시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그 덕에 그녀는 무리한 다이어트 없이도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녀가 주로 하는 운동은 필라테스, 요가, 자이로토닉, 테니스 등이다. 이 중 다소 생소한 운동인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해 발전한 것이다.


김지호

배우 김지호도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그녀가 주로 하는 운동은 ‘스쿼트’다. 스쿼트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가장 대표적인 운동법으로, 등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지의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는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의 트로이카 운동으로 꼽힌다. 스쿼트의 방법은 내로우, 와이드, 미니 등 다양하기에,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하면 되는 운동이다.


야노 시호

일본의 유명 모델이자 격투기 선수 출신인 추성훈의 반려자 ‘야노 시호’는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며 몸을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는 한국 출신 선생님에게서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으며, 심신이 깨어나고 건강해졌다고 필라테스 후기를 전하고 있다. 필라테스는 요가의 일종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현영

방송인 현영은 주로 하는 운동으로 러닝머신을 활용한 러닝을 꼽는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닝머신 위에서 러닝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게재한 바 있다.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러닝머신을 활용하면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다. 러닝머신은 체지방을 더 빠르게 연소시킬 수 있도록, 공복 상태에서 이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그룹 지누션 출신의 가수 션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러닝 인증샷이 가득하다. 그는 매일 아침 4시에 기상해서 5시 30분에는 한강변을 달리기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배우 임시완, 박보검, 전 축구 선수 이영표 등과 함께 뛰는 러닝 크루의 리더로도 알려져 있다.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심폐지구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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