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 산다고 대답했어요"…김은혜, 이색 선거운동 영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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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수도권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자신의 선거 공약과 관련한 유명 자동차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다.
김은혜 후보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떻게 사느냐는 친구의 말에 '분당에 산다'고 대답했습니다"라는 연출된 장면을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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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공약 이행 의지"
4·10 총선 수도권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성남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자신의 선거 공약과 관련한 유명 자동차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을 공개했다.
김은혜 후보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떻게 사느냐는 친구의 말에 '분당에 산다'고 대답했습니다"라는 연출된 장면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09년 방영된 국내 자동차 광고를 패러디한 것으로 당시 광고에선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그랜저'로 대답했습니다"라는 내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은혜 후보가 이같은 광고를 패러디한 것은 최근 자신이 강조하는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 이행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그는 "'분당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가질 수 있었던 자부심을 되찾겠다는 의미를 광고 패러디 영상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년간 분당의 발전이 멈춰있었다고 느껴진다"며 "정부·여당과 함께 원팀으로 재건축을 비롯해 광역교통망 확충, 기업형 특목·자사고 유치, 오리역세권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해 분당의 자부심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캠프 측은 27일 저녁부터 순차적으로 공약과 관련된 후속 이색 영상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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