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캄보디아 송환 의자 49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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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캄보디아 범죄조직 수사 태스크포스(TF)는 24일 오후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 인질강도 등에 가담한 혐의로 전날 국내로 압송된 한국인 73명 중 49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스캠(사기) 및 인질강도 등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을 전날 강제 송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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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캄보디아 범죄조직 수사 태스크포스(TF)는 24일 오후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 인질강도 등에 가담한 혐의로 전날 국내로 압송된 한국인 73명 중 49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이 전날 국내로 강제 송환된 지 하루 만이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해 전날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 10분까지 조사를 벌인 뒤 동래경찰서와 연제경찰서 등 경찰 유치장 6곳에 나눠 입감했다.
이후 이날 오후 3시 50분 송환된 피의자 49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5일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스캠(사기) 및 인질강도 등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을 전날 강제 송환했다. 한국 범죄자를 해외에서 전세기로 집단 송환한 사례는 이번이 네 번째다. 단일 사건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범죄자 이송 작전이다.
송환자들의 범죄 피해 규모는 피해자 869명, 피해금액은 486억7000만 원에 이른다.
이들은 부산경찰청 49명, 충남경찰청 17명, 서울청 2명, 인천청 1명, 울산청 2명, 창원중부경찰서 1명, 서초경찰서 1명 등 관련 경찰관서로 호송됐다.
부산으로 송환된 49명은 현지 1개 범죄 조직(시하누크빌)에 속해 지난해 10월 전후 관공서 관공서 공무원을 사칭해 "감사에 필요하다"며 특정 업체의 물품을 대리 구매해 달라고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돈을 챙기는 이른바 '노쇼 사기'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 조직의 수법에 당한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194명, 추정되는 피해액은 69억9000만 원 정도로 파악된
이들이 속했던 조직은 서로 역할을 나눠 한쪽은 공무원을 사칭하고 나머지는 물품 업체 관계자 역할을 하면서 범행을 벌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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