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성수기 노려야해!"... 성수기 오기 전 가야 할 해외여행지 BEST 4 추천
여름이 되면 많은 분들이 친구, 연인, 가족들과 국내를 떠나 낯선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데요. 하지만 다 같은 생각을 하다보니 여행지에서 수많은 인파로 여행을 맘껏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많을 성수기를 피해 비성수기인 지금 먼저 출발해 한적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성수기 오기 전 가야 할 해외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싱가포르
깔끔한 도시 환경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매력적인 싱가포르인데요.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1위로 손꼽히는 만큼 혼자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싱가포르의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는 만큼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하니 사람들이 몰리기 전 비성수기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난다면 바다를 보며 휴양을 즐기기 좋은 센토사 섬이나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2. 발리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진 발리는 저렴한 물가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이곳은 서핑, 스노쿨링 등의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발리는 4월~8월이 건기 시즌으로 6월이 발리 여행의 최적기인 만큼 지금 당장 떠나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발리의 필수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울루와뚜 사원의 절벽은 도착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절경을 마주할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6월에는 수영장을 보유한 풀빌라 숙소와 해산물 음식, 스파 마사지 등을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으며, 번화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꾸따 비치에서는 신나는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니 방문해 즐거운 시간 보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코타키나발루
세계 3대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인데요. 이곳은 일몰 시간대에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 방문한다면 호핑투어는 필수로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호핑투어를 할 장소로는 사피섬이 코타키나발루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만큼 접근성이 가장 좋으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패키지가 아닌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러 오신 분들은 사피섬으로 갈 때 '제셀톤 선착장'의 이용을 추천드리며,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패러 세일링 등의 다양한 해양액티비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
4. 하와이
하와이 하면 함께 딸려오는 수식어로는 '태평양의 낙원'이 있는데요. 수식어에 걸맞게 하와이는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만큼 여행을 가기 좋은 곳입니다.
하와이의 6월은 습도가 낮고, 날씨가 따뜻하기에 해수욕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즌인데요. 바다가 유명한 만큼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수상 레저가 인기이니 방문하신다면 스노쿨링이나 서핑 등의 체험은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하와이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리조트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며, 주변에는 와이키키 비치와 하와이 화산 국립 공원, 카일루아 해변, 마노아 폭포 등의 가볼만한 곳들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