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더 아름다운’…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강희청 2026. 4. 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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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특례시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5월 1일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으로 낮보다 더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밤, 고요한 달빛 아래 도심 속 궁궐의 야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스토리화해 공간별로 테마가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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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특례시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5월 1일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정조대왕의 원대한 꿈과 효심을 느낄 수 있는 화성행궁은 경복궁만큼 아름다운 궁궐로 손꼽힌다.

수원시는 화성행궁을 환영의 빛, 몰입의 빛, 놀이마당, 사색의 공간 등 4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3차원(3D) 홀로그램, 레이저 연출, 나비 드론, 달빛 윤무 사진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유여택에서 무예24기 야간 특별공연(5~8월)을 최초로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 공연 ‘화성만개/花聲滿開:꽃의 소리, 만개하다’는 5월 2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 퓨전 국악 밴드 ‘프로젝트 락’이 참여해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으로 낮보다 더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밤, 고요한 달빛 아래 도심 속 궁궐의 야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스토리화해 공간별로 테마가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저녁 9시 30분까지 화성행궁을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6월 13일),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8월 14~16일), 가을에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19일~10월 6일), ‘수원화성문화제’(10월 4~11일)의 야조 등 축제를 열며 ‘밤이 즐거운 도시’를 만든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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