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흔든 맛 있는 발상’ 김천김밥축제…문체부 ‘로컬100’ 선정

김재산 2026. 2. 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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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대표 축제인 '김천김밥축제'가 지난 1월 경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문화 매력 발굴 및 확산 사업인 '제2기 로컬100'에도 최종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경북도 지정 최우수축제에 이어 문체부 로컬 100에 선정된 것은 김천의 문화 저력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완벽하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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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대한민국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축제로 키워나갈 것”
지난해 열린 김천김밥축제에서 판매된 김밥.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대표 축제인 ‘김천김밥축제’가 지난 1월 경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문화 매력 발굴 및 확산 사업인 ‘제2기 로컬100’에도 최종 선정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체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선정해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 2기 선정은 지난해 7월 진행된 지자체 및 국민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선별된 200개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결과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종 확정됐다.

김천시는 이번 ‘로컬100’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SNS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 문체부 누리집 게재,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 국내외 홍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천김밥축제는 ‘김천=김밥천국’이라는 MZ세대의 재치 있는 오해를 역발상으로 활용해 탄생한 축제로 개최 첫 회 7만명에 이어 2회 만에 1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는 지루한 개막식 등 권위적인 의전을 과감히 없애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한 이른바 3무(無)축제를 실천하며 지역 축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경북도 지정 최우수축제에 이어 문체부 로컬 100에 선정된 것은 김천의 문화 저력을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완벽하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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