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전주대 명예교수, 전국경제교육센터협의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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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전북경제교육센터장(전주대 명예교수)이 15일 전국경제교육센터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 이날 화상회의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전국 15개 지역경제교육센터가 모인 협의회의 새 회장으로 뽑혔다.
김 회장은 "경제교육의 필요성이 절실이 요구되는 때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교재개발과 취약계층, 노인 등을 중심으로 도서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15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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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전북경제교육센터장(전주대 명예교수)이 15일 전국경제교육센터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 이날 화상회의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전국 15개 지역경제교육센터가 모인 협의회의 새 회장으로 뽑혔다.
김 회장은 “경제교육의 필요성이 절실이 요구되는 때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교재개발과 취약계층, 노인 등을 중심으로 도서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원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15곳이 있다. 이 센터에서는 연간 22만여 명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대에서 운영하는 전북경제교육센터는 메타버스와 디지털경제, 문화경제, 트로트와 함께하는 실버 경제, 돈공부, 4차산업,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연간 2만여 명을 교육하고 있다. 이 같은 활약으로 매년 평가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는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 회장은 전주대 금융보험학과 교수와 대학원장을 지냈다. 한국보험학회 회장과 대통령자문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주경제정의실천연합 고문과 한국문화경제연구원 상임 대표를 맡고 있다.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이기도한 그는 교육센터 강의를 마친후 강의주제에 맞는 서예작품을 수강생 가운데 한사람에게 증정해 훈훈한 미담을 남기고 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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