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올 FW트렌드 ‘잇백’은 두루마리 휴지? 유쾌 일상

이주인 2024. 9. 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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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SNS 캡처
가수 이효리가 편안하고 엉뚱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SNS에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자개 문양의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라색 민소매 점프 수트를 입은 편안한 차림의 이효리는 두루마리 휴지를 녹색 끈에 걸어 마치 가방처럼 어깨에 걸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팔뚝을 수놓은 그의 타투와 더불어 그럴싸하게 멋드러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제주살이를 청산하고 서울 이사를 앞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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