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읽는 MBTI 유형별 패션 생활의 경향성 [스타일 꼬치꼬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일을 보고 혹은 쇼핑 패턴을 보고 '너 ISTJ구나?' 혹은 '너 ENFP지!'라고 추측할 수는 있을지언정 16가지 조합에서 어떤 성향이 강하고 약하냐에 따라 충분히 패션이 달라질 수 있기에 과몰입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문연 기자]
|
|
| ▲ 노란색 레고얼굴 |
| ⓒ Unsplash의Jan Huber |
|
|
| ▲ MBTI 유형별 패션선호도와 옷생활 경향 |
| ⓒ 이문연 |
E의 기질은 밝고 유쾌하다. 그래서 옷에서도 차분하고 어두운 것보다는 밝고 동적인 것을 좋아한다. 성향 자체도 존재감 뿜뿜하지만 감각이 있다면 옷에서도 그러한 기질을 발휘하고 싶어하기에 색깔과 디자인 등 모든 요소를 총 동원하여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주고자 한다.
S는 실용적이다. 그래서 가성비를 따진다. 한 가지 아이템을 사도 갖고 있는 아이템과의 어울림을 보고 불필요한 것을 잘 찾지 않는다. 그래서 심플한 옷(디자인이 들어갈수록 코디는 까다로워지므로)을 선호한다.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은 휘뚜루마뚜루 아이템이다. 어제도 입고 오늘도 입었는데 질리지 않고 활용도 높은 아이템.
N은 트렌디하다. N에게 기본템은 너무 재미없고 식상하다. 옷에서 개성을 나타내고 싶어한다면 N일 것이다. 입어도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르게 입을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트렌디해 보이는 건 좋지만 누구나 입는 유행템을 입는 것은 싫다. 그래서 옷뿐만 아니라 잡화 및 액세서리 활용을 잘 하며 독특한 디자인을 잘 소화하는 편이다.
T는 자기친화적이다. 내가 좋아하는 게 곧 멋이다. 그래서 누가 뭐래도 자기 스타일을 고수하는 사람은 T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자기만의 기준과 생각, 가치관으로 선택하는 옷차림이라서 더 깨트리기 어렵다. 간혹 패션 오지랖을 부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T에게는 안 먹히니 참고하길.
F는 타인친화적이다. 남들이 멋지다고 하면 나에게도 멋진 것이다. 그래서 꾸미는 걸 부지런해한다면 F일 확률이 높다. 그들은 꾸미는 것이 전혀 귀찮은 일이 아니며 그걸 통해 남들이 나의 비주얼을 인정해주고 나와 친해지고 싶다면 그것도 뿌듯한 일이다. SNS에 셀카를 많이 올리는 유형도 F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P는 유연하다. 옷잘러란, 자기만의 스타일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것을 어느 정도 수용해가면서 스타일적 자아를 확장하는 이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유연하기 때문에 도전을 겁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다소 편해 보이는 핏과 실루엣이 잘 어울린다. 하나의 헤어 스타일을 고수하지 않고 다양한 도전으로 자기 발견을 추구한다.
|
|
| ▲ MBTI유형 조합 |
| ⓒ 이문연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이 극찬한 챗GPT가 작성한 신년사, 내용을 공개합니다
- "성관계는 혼인 관계 안에서만..." 시대착오적 서울시의회 조례안
- 이재명, 또 검찰 간다 "모욕적이고 부당하지만... 대선 패배 대가"
- 윤석열 정부가 또... 더는 속지 않겠다
- "군인들 둘러싸인 윤 대통령의 쌍따봉, 그게 가장 큰 차이"
- '난방비 폭탄' 맞은 윤 대통령 지지율...긍정 37%, 3주 연속 하락
- "잘 팔리는 것보다 쓰고 싶은 걸 써야 하는 사람"
- '항소' 조희연 "해직교사 특채, 공적민원 따른 화합 행정"
- 민주당 "이번 주말, 서울에서 국민보고대회 개최"
- "참사 100일인데, 밝혀진 게 없어... 시민 관심 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