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글로벌 ESG 평가지수 연속 편입되며 지속가능경영기업 면모 과시

조회 22025. 4. 11.
사진 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이 세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수에 구성종목으로 연속 편입됐다.

브리지스톤을 구성종목으로 선정한 ESG 지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World), FTSE4Good, MSCI ESG 리더스 지수 세 가지다.

브리지스톤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편입됐으며, FTSE4Good에 2018년부터 7년 연속, MSCI ESG 리더스 지수에는 2023년부터 2년 연속 구성종목으로 편입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2050년을 향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와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내세우며, 그룹의 사업과 탄소 중립, 순환 경제, 자연 긍정성 실현을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연결하고 있다. 제품의 '생산 및 판매', '사용', '원재료로의 재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세계적인 3대 ESG 지수에 연속으로 편입되는 일은 지속 가능성을 그룹 경영의 중심축으로 삼고 있는 브리지스톤의 중기 사업계획(2024–2026)의 꾸준하고 구체적인 실행에 기인한다. 브리지스톤의 중기 사업계획은 2020년 발표한 그룹의 중장기 사업 전략에 근거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전략에 기반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 이니셔티브를 시기에 맞게 공개한 것이 지수 편입에 기여했다.

먼저 브리지스톤은 '엔라이튼(ENLITEN)' 기술을 사용해 재활용과 재생 가능한 자재를 타이어에 사용해 탄소 중립, 순환 경제에 기여했다. 더불어 타이어 제조 및 연구개발의 기반 기술인 'BCMA'를 도입하고 브리지스톤 생산 거점의 '그린&스마트' 전환을 통해 자원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천연고무와 수자원과 같이 브리지스톤의 사업과 직접 관련된 자원들도 지속 가능하게 사용하고자 노력했다. 여기에는 천연고무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 강화도 포함됐다.

인권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식별하고, 완화하며, 예방 및 공개를 목표로 하는 포괄적인 인권 실사 체계와 프로세스 강화에도 힘썼다. 브리지스톤이 강점을 갖고 큰 기여가 가능한 분야인 교통안전 이니셔티브의 세계적인 확산과 그 영향을 시각화하고 공개하는 활동도 ESG 평가지수 편입에 기여했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미래 세대로부터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가치인 'Bridgestone E8 Commitment'를 중심으로, 그룹 임직원, 사회, 파트너, 고객과 함께 공동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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