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의 ‘1픽’ 어디?…첫 파트너로 ‘우리은행’ 낙점

장보석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jbs010117@naver.com) 2026. 3. 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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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열띤 섭외 경쟁 속 선정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00만 돌파
광고 단가 ‘최대 1억원’ 문건 화제
(사진=김선태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공무원에서 단숨에 148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로 변신한 ‘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이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첫 홍보 파트너로 우리은행을 선택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과 지하 카페 등에서 김 전 주무관과 함께 은행 홍보 영상 촬영을 마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에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영상 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주무관은 지난달 13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공직을 떠난 뒤,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개설하며 본격적인 전업 유튜버 행보를 시작했다. 홀로서기 이후 그를 향한 관심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첫 영상부터 조회수 900만회를 넘겼으며 채널 개설 단 3일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는 14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상태로, 며칠 간격으로 꾸준히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처럼 김 전 주무관의 채널과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그가 어느 기업과 첫 번째 협업을 진행할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로 그의 영상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 비씨카드, 키움증권 등 다수의 금융권 기업이 댓글을 남기며 호응한 바 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작성자가 확인되지 않은 ‘김선태 유튜브 채널 소개서’라는 문건이 확산하며 그의 광고 단가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협업 단가는 브랜디드+하이라이트 쇼츠 패키지가 1억원, 브랜디드 콘텐츠 8000만원, 단독 쇼츠 콘텐츠 5000만원, 단순 PPL 3000만원 등으로 제시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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