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위 10억 받은 사람? 별세한 가수 아내… sns 닫은 조한선 억울 [종합]
이수진 2024. 10. 17. 13:28
연예인 아내가 재벌가 사위로부터 거액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이 퍼진 가운데, 억울하게 루머에 휩싸인 조한선은 SNS를 닫았다.
지난 16일 조선비즈는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가 별세한 유명 가수의 아내에게 약 10년간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명 연예인의 부인 A씨가 윤 대표로부터 10년간 자녀 학비 등 10억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누리꾼들은 A씨가 조한선 부인이라고 추측했다. 이들은 조한선 부부가 분당에 거주했으며 자녀들을 제주 국제학교에 보냈다고 주장했다.
조한선의 소속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조한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다”며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 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한선은 지난 15일 “또 아니면 아닌가 보다 하고 지나가는 건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또 났다”라며 “오래 비공개로 팬들과 소통했던 SNS. 나와 가족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해야 할 거 같다”고 적었다. 이후 조한선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조한선은 지난 2010년 미술을 전공한 대학원생 정모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이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SON, 곧 토트넘 커리어 마감…후임자 물색 중” 英 매체 또 결별 주장 - 일간스포츠
- ‘음주 뺑소니’ 김호중, 발목통증 호소에도... 구속기간 12월까지 연장 - 일간스포츠
- ‘4경기 0골’ 집중견제 시달리는 이강인…홍명보호에 던져진 과제 - 일간스포츠
- 제시, 팬 폭행 외면→약 6시간 30분 경찰 조사 후 귀가… “너무 죄송” [종합] - 일간스포츠
- ‘그라운드 복귀’ 김병지 대표 “드리블 한 번은 치겠다…공격팀이 유리할 것” [IS 인터뷰] -
- 2경기 8홈런 '뻥 야구'에 당한 LG, 라팍 떠나 잠실로···이제는 발 야구 - 일간스포츠
- 신예은, ‘정년이’ 천재 국극 소녀로 ‘더글로리’ 연진이 넘었다 [RE스타] - 일간스포츠
- 거센 야유 대신 ‘파도타기 응원’…결과로 돌파구 마련한 홍명보 - 일간스포츠
- '타순 의심' 비웃었다...오타니, CS 3차전 쐐기 스리런포+PS 2호 - 일간스포츠
- [IS 인터뷰] 커리어 첫 K리그2서 승격 노리는 조성환 부산 감독 “부담감이 아닌, 책임감” - 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