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이란에 미사일 지원 선언" 거짓 [오마이팩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란에 미사일을 지원할 수 있다"거나, 이란에 있는 자국민이 다치면 참전하겠다고 선언했다는 허위 정보가 국내외 소셜미디어(SNS)에 확산되고 있다.
포털 다음 외부 채널인 <오버히트> 는 지난 5일 '북한 ''이란에 미사일 지원한다'' 이스라엘, 미국에 선전포고한 김정은'이라는 제목의 콘텐츠에서 "김정은은 이란에 대한 군사 지원 의사를 공식화하며 "필요시 이스라엘을 제거할 미사일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해 중동 전쟁에 직접 개입할 자세를 보였다"면서 ""한 발이면 충분하다"는 과장된 표현 속에 북한의 미사일 기술 이전 의지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며, 국제사회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고 주장했다. 오버히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시연 기자]
|
|
|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조선노동당 제9차대회 4일회의가 2월 22일에 진행" 됐다고 보도했다.대회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총비서로 재선되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6.2.23)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조선노동당 제9차대회 4일회의가 2월 22일에 진행" 됐다고 보도했다.대회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총비서로 재선되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6.2.23 |
|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북한이 이란에 미사일 지원? 북한 외무성 담화문에 없는 가짜뉴스
|
|
| ▲ 다음 외부 채널인 '오버히트'(위)와 인도네시아 <신도뉴스>(아래)는 지난 5일 북한이 이란을 공격한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하면서 이란에 미사일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지만, 지난 1일 북한 외무성이 발표한 담화문에는 관련 내용이 없었다. |
| ⓒ 오버히트·신도뉴스 |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직후 발표한 담화문에는 북한이 이란에 무기를 지원하겠다거나 참전 가능성을 언급한 내용은 없었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 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불법무도한 침략행위, 가장 추악한 형태의 주권침해"라거나 "이기적·패권적 야욕을 위해 군사력 람용도 서슴지 않는 후안무치한 불량배적 행태 규탄"한다고 했을 뿐이다. 북한은 외무성 담화 이후에는 이번 전쟁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
| ▲ 'Iran HD'란 X 계정은 북한 김정은이 "이란에 있는 우리 국민의 귀환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 단 한 명이라도 다치면 주저 없이 전쟁에 참전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아래 사진은 2026년 1월 19일 북한 함경남도 함흥 룡성기계단지 현대화 사업 1단계 준공식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설하는 모습을 보도한 조선중앙통신 사진을 일부 캡처한 것임 |
| ⓒ Iran HD 계정/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지난 3일 김정은이 "내 국민은 이란에 있다. 그들의 귀환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 단 한 명이라도 다치면 주저 없이 전쟁에 참여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게시물이 'Iran HD' X 계정 등 소셜미디어에 확산됐지만, 이 역시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
| [오마이팩트] |
| SNS·인터넷 커뮤니티 |
| "북한 김정은이 이란에 미사일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
|
|
|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성호 장관님, 검찰개혁 이만해도 진짜 괜찮습니까?
- 검찰개혁을 가로막는 다섯 가지 착각
- 희한한 그 대통령... 오죽했으면 프랑스·미국이 '됐다'고 했을까
- 겉은 평범한데... 이 트럭만 오면 사람들 바글바글 모여드는 이유
- 하락장에 들어간 용감한 개미, 부산에 사는 40대 가장입니다
- 10달러 지폐 모델이 누구길래... 2026년 미국을 강타하다
- "66세에 갈 곳 있어 행복, 대한민국 참 좋은 나라"
- 두리번거리기 좋은 요즘, 앞만 보고 걸으면 절대 볼 수 없는 꽃
- 국힘 지지율 대책 묻자, 장동혁 "헌정 질서 위해 지방권력 우리에게 달라"
- 80돌 한국노총에 보낸 이 대통령의 축사 열쇳말은?



